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희숙)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충북 도내 만 3~5세 유아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특별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 특별체험은
▲팝업 북 만들기, TV동화, 그림자극, 크로마키극장, 키즈TV, 드라마 세트장, 단비도서관, 도란도란 이야기방 등의 이야기나눔터
▲머핀 만들기, 청주어린이공항체험, 동물병원, 꼬마건축가, 소방체험 등의 사랑나눔터 등 총 13개 영역의 체험으로 이뤄진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방학이 시작되면 아이와 무엇을 하며 어떻게 보낼지가 항상 고민이었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 중심의 놀이·체험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체험 운영으로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 및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