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고성 경남교육종합복지관에서 특수학교 교감?교사, 지역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컨설팅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3학년도 경남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정책방향을 비롯해 ▲경남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지침 ▲2013 특수교육 컨설팅지원 방향 ▲새로운 특수교육 정책 등에 대한 설명과 협의 ▲분임토의와 사례발표를 통해 특수교육 현장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부산대학교 APEC국제교육협력원장인 김영환 교수를 초청해 ‘교육분야 공적개발원조(ODA)사업’ 특강을 통해 전년도보다 더욱 확대되는 특수교육 국제교류지원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교육청 김영채 교육과정과장은 “경남교육청이 전국 최고의 특수교육 지원과 앞서가는 특수교육 정책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이러한 노력이 특수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파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