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외국인학교는 오는 16일(토) 오후1시부터 8시까지 용산동 외국인학교 교정에서 인터내셔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벼룩시장, 게임, 음식, 장기자랑, 불꽃놀이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시민과 학생의 하나됨을 위해 모든 대전 시민에게 개방되는 년 중 행사 중의 가장 큰 이벤트이다.
이 행사의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본교의 외국인교사, 학생. 그리고 대전의 시민들이 함께 어울러져 다양하고 국제적인 한마음의 축제가 되리라 기대한다.
한편, 대전외국인학교 축제는 1964년 할로윈, 카니발, 추수감사 축제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1990년대에 인터내셔널페스티벌로 변경되어 현재 51년여의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