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맹학교( 교장 장석문)이 제 32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출전 부문은 교사 6명은 골볼, 볼링, 댄스스포츠에 참가하였고, 학생 14명은 역도, 사이클, 육상에 참가하였으며 대회 참가자 중 임동환 선생님은 볼링부문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획득, 손연익 선생님은 댄스스포츠 혼성 라틴 자이브 Class B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본교 교사가 획득한 메달 수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학생 참가자에서는 역도의 정구영 학생이 금메달 2개, 김수경 학생은 1개, 윤병근 학생은 사이클 부문에서 금메달 1개, 유재연 학생은 육상의 투창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하였다. 이외 신현중외 11명의 학생이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따. 동메달은심윤보 외 8명의 학생이 총9개를 획득하여 학생과 교사의 총 메달 획득수는 27개로 지난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맹학교를 대표는 모든 참가자에게 이화순 교장선생님은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지도해주시는 김대혁 선생님의 노고가 학생들의 노력과 땀이 어우러져 이루어낸 쾌거이며, 수 일동안 사고 없이 멋진 모습을 보여준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함과 박수를 보낸다.”고 전하였다.
한정석 기자 < namh701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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