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5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1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232명을 모집해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시는 7억9,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개월간 손뜨개 사업, 자전거 정비소 운영, 성남 시민농원 조성,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 27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25시간(하루 5시간) 근로에 일당 2만7,900원과 간식비 3,000원 지급이다. 다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하루 3시간 이내) 일하고, 일당 1만6,740원과 간식비 3,000원 지급 조건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신청서(동 주민센터 비치)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가구주 여부, 부양가족 수, 나이, 소득, 재산 상황 등을 고려해 사업 참여자를 선발, 오는 6월 26일 개별 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