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 37개교 정산서 및 실적보고서 검토 2013-01-14 12:17:19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의 일환으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37교를 대상으로 정산서와 실적보고서를 제출 받아 14일부터 18일까지 검토한다.

 

검토 내용은 201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비로 연수구(3억원)와 남동구(3억원)에서 대응투자 받은 대응투자금 6억원에 대한 정산으로 사업의 효과성과 예산활용의 적절성을 점검한다.

 

연수구, 남동구의 대응투자금은 201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의 프로그램 운영비와 신규 사업 학교(만수초, 송천초)의 교육복지실 구축비로 지원되었으며, 학습력 강화를 위한 기초학습 프로그램, 멘토링 활동 지원, 대상학생들의 심리?정서적인 면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영역 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을 지원했다.

 

특히, 학교에 배치된 지역사회교육전문가는 대응투자금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에 사전 조사를 통해 충분한 욕구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되어 학생들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이를 통한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 김인영 과장은 연수구와 남동구의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더불어 동부교육지원청과 상시적으로 협의함으로서 원만한 지역 네트워크가 형성됐다. 또한, 학교에서 예산을 적절하게 집행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노력으로 수혜 받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많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었다. 앞으로도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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