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희숙)은 오는 23일까지 주 1회 학부모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행복 나눔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한다.
학부모 동아리는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학부모 중 신청을 받아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학부모의 문화적 소양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성현 화백을 초빙하여 ▲동양화의 이론 및 기초 배우기 ▲동양화 배우기의 실제 ▲작품 연습 및 갤러리 마당 개최 등 미술관련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함께 그림을 배우고 함께 이야기하며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부모의 자기계발 및 문화체험 기회 확대로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학부모의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