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업고등학교(교장 윤대영)는 이슬기(3년)양과 이재선(3년)양이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주최한 ‘2015년 충청북도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 중, 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청소년부문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6명을 시상했다.
이슬기양은 ‘나의 삶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란 제목으로 진학과 취업만을 목표로 달려 온 고등학교 3학년에게 ‘인생’이라는 두 글자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찾아보자는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윤대영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자신만의 끼를 펼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