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대전내동초를 비롯 관내 10개 학교(초8교, 중2교)에 식판 애벌 세척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식판 애벌 세척기는 식판을 자동세척기에 투입하기 전 애벌과정을 거쳐 위생적이고 깨끗한 식판 세척은 물론, 수백개의 식판을 일일이 손으로 씻는 애벌세척과정으로 인한 조리원의 근 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 23개 학교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현장의 조리원들로 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조리원 근 골격계 질환예방을 통한 직무만족 향상으로 학생 및 학부모 등 급식 수요자가 만족하는 급식에 더욱더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남궁은옥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의 건강과 학습능률 향상을 위하여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함은 물론, 영양적인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수형 기자 donga7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