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오후 1시 두드림학교 및 마을돌봄 공부방 운영 학교, 학습클리닉 연구학교 담당교원, 교육지원청 초·중 기초학력 담당 장학사 등 23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향상 맞춤형 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현장 실무자인 기초학력 담당 교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습부진학생 지도에 도움이 되는 강의로 개인별 맞춤형 지원체제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크리스찬치유상담 대학원대학교 채유경 교수의 ‘학습부진학생 상담의 이론과 실제’, 충남대 반재천 교수의 ‘온·오프라인용 문항 및 보충 학습·지도 자료 개발 및 활용방안’, 청주교대부설초 김효령 교사의 ‘꾸꾸사이트의 활용방안’ 의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유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기초학력 부진학생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담당교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단 한명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소현 기자 sosohaa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