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이 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중등교육과 지미순 주무관과 총무과 엄혜정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지미순 주무관은 중등교육과에서 민원업무 처리 및 기록물 관리, 각종 행사 지원업무를 담당하면서 본인의 업무는 물론이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맡겨진 업무라면, 자신을 돌보지 않고 열심히 처리하는 열혈 주무관으로서 동료 직원들을 앞장서 챙기는 파워친절 공무원으로 통한다.
엄혜정 주무관은 총무과에서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관리, 지방공무원 휴직 및 복직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친절과 예의로 직원과 고객을 대하는 미소가 아름다운 청량 공무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들 수상자는 “7월의 친절 공무원 선정에 감사하다”며, “동료와 고객의 추천으로 수상한 만큼 앞으로 더 친절하고 더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3일 월례 조회 시에 열린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고객중심 행정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사기진작의 일환으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헌장의 이행 기준 실천 여부와 동료 직원과 외부 고객의 추천으로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한소현 기자 sosohaa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