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11월 1~15일 시행하는 ‘2015 인구주택 총조사’의 현장조사 요원 622명을 모집한다.
조사 요원은 총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49명)와 현장 조사 지도나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53명),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520명) 등이다.
이 가운데 조사원은 성남시 표본조사대상 2,182조사구 가운데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성명, 나이, 국적, 주거시설 형태, 거처의 종류, 주거시설 수 등 52개 표본조사 항목을 조사하는 일을 한다.
총관리자, 조사관리자의 근로 계약 조건은 일당 51,030원이다. 조사원은 도급으로 계약해 최대 779,360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조사 요원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성남시민은 오는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인터넷 홈페이지(sensus.go.kr)를 통해 지원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서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는 국가 주요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며, 각종 통계조사 표본 틀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