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8월3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총 5일간 유아 누리꿈사랑 방과후 활동 대상 아동 6명과 함께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학년도 누리꿈사랑 여름방학 계절학교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워터파크(특수체육)를 시작으로 친숙한 동화를 통해 공연장에서 지켜야할 예절과 공공시설 이용 등을 함께 배워볼 수 있는 뮤지컬 관람(사회문화체험), 얼음과 제철 과일로 직접 과일 빙수를 만들어보는 빙수 만들기(요리),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걸으며 시원한 계곡에서 물장구도 칠 수 있도록 기획한 장태산 자연휴양림(현장체험학습), 누리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한 창의성 계발을 위한 유아교육진흥원(창의적 체험학습)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꿈사랑 방과후 학교에서는 유치원 특수교육대상아동에게 학기 중 방과후 학교 운영과 자연체험학습, 수영, 텃밭, 숲체험, 진로·직업탐색, 요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발달과 자신의 흥미와 적성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덕희 초등교육과장은 “누리꿈사랑 여름방학 계절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과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앞으로도 대인관계 능력과 사회적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