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종합수련원,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한 어울림 캠프 열어 2015-08-06 09:22:43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김성곤)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작은나눔·큰행복 어울림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여름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으며 6일부터 7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11개교, 5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인보호시설 방문, 농촌 일손 돕기 등의 현장 체험형 활동과 봉사?나눔을 주제로 특강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농번기를 맞은 지역주민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주민과 함께 하는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해 소통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배운다.


김성곤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기회 제공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관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