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대전 정림동 300병상 규모로 개원한 대청병원(병원장 오수정)과 8월 7일(금) 14:00 대청병원 대회의실(8층)에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의료분야에 대한 학생 진로?직업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직원과 교육공무직원(가족포함), 학생이 대청병원 장례식장 이용시 소속 직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 등을 사전에 제출하면 빈소사용료 50% 감면과 병원 이용시 각종 우대 혜택을 부여하는 등 교육과 의료복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진용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의료분야에 관한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직원들의 의료복지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수정 대청병원장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의료분야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교직원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