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초특보건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2기) 실시 2015-08-10 09:11:39

대전교육연수원(원장 김만성)은 8월 10일(월)부터 8월 14일(금)까지 5일간(30시간) 초?특보건복직(예정)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초특보건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2기)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복직예정교사들의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인식시키고, 교육방법 및 현장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교육과정 편성은 소양 및 역량 영역과 전문영역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소양 및 역량 영역으로는 정부 3.0시대! 교육법규와 복무이해, 학교안전사고 처리의 이해가 있다. 전문영역으로는 유ㆍ초 연계 교육과정 운영, 말문을 틔우는 하브루타 수업(유ㆍ특ㆍ보건교사 대상), 말문을 틔우는 토론 수업(초등교사 대상), 창의성 향상을 위한 발문 전략, 인성이 자라는 학급경영 365일, 인성교육중심 협동학습 지도의 실제,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학습코칭과 감정코칭,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대처방법, 업무포털 시스템 활용 및 기록물 관리, 학생ㆍ학부모와 소통하는 상담 기법이 있다.

 

한편, 대전교육연수원은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교감자격연수,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연수로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김만성 원장은 “2년 이상 학교를 떠나 있던 복직예정 선생님들이 현장에 복귀했을 때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현장 중심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연수를 통해 복직예정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다시 열정을 갖고 가르침을 펼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꿈꾸기를 바란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정석 기자 donga7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