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8월 10일(월)부터 8월 12일(수)까지 2015학년도 서부 관내 유?초등 특수교육대상자학생들을 대상으로 똑똑한 여름나기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번 똑똑한 여름나기 특별활동 프로그램은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적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일상생활 적응능력 향상 및 사회성 증진을 도모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별활동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꼬마음악가와 꼬마요리사 반으로 나누어 학생당 3회기로 이루어지며 꼬마음악가는 '만나서 반가워요, 리듬과 움직임, 통통통통 연주해요’ 꼬마요리사는 '찹쌀 브라우니, 롤리롤리쁘띠 애플파이, 붕붕이 샌드위치‘ 내용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년 방학을 이용해 여름에는『똑똑한 여름나기』를, 겨울에는『똑똑한 겨울나기』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 및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강사를 섭외하여 장애아동이 다양한 체험뿐만 아니라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덕희 초등교육과장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계발하고 보급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