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7일(월) 오전 8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로서 그 동안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가 200년에 걸쳐 이룬 성과를 광복 70년만에 이루고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발전하고 성장했으나,
그동안 변하지 않은 것은 ‘분단국가’라는 사실이며 안보의식이 있어야 국가성장을 이루고 나아가 통일을 이룰 수 있다“며
“이러한 안보의식은 특히, 국가발전의 동량인 학생들에게 필요하다
안보의식은 작게는 개인안보, 주변안보로부터 크게는 지역안보, 국가안보 등이 있으므로 교육청이 컨트롤 타워가 되어 나라사랑, 애국정신이 깃든 안보의식을 학생들이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춰 이번 을지훈련이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