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수상한 최민우 등 격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난 28일 인천지역 특성화(마이스터)고 출신으로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수상한 선수 및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11일에서 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컴퓨터정보통신 부분 금메달을 수상한 최민우 (19,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졸)와 판금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원현준(20, 인천기계공고 졸) 등 2명의 수상자와 출신학교 지도교사 및 학교장 등이 참석하였다.
수상자들은“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 덕분에 오늘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청연 교육감은 “인천지역 특성화(마이스터)고 출신으로서 우리나라가 종합우승하는데 큰 역할을 한 선수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함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늘 간직하면서 우리나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당부하였다.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는 41개 직종에 45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1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여 역대 19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인천 출신 참가 선수 2명이 모두 입상하면서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