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9월 교육정책 관리자 회의 개최 2015-09-12 11:52:59



- 교육감/교육장 등 38명 참석 …11일 오전 10시 강당

- 박종훈 교육감 “학생이 즐겁게 참여하는 정책에 노력”



경남교육청은 2015년 9월 교육정책관리자 회의를 11일 오전 10시 본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전희두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18개 교육지원청교육장, 3개 직속기관장 등 3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안내’ 등 설명자료 12건, ‘유형별 재난대응 안전매뉴얼 및 안전리플릿 제작, 배부’ 등 서면자료 19건의 회의자료와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확산 방안’에 대한 토론,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당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2016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 전형 주요사항 안내 ▲경남 과학·수학교육 페스티벌 개최 ▲학교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교육비특별회계 출납폐쇄기한 단축에 따른 예산 집행 철저 ▲학교급식 행정사무조사 실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확산 방안’을 주제로 한 교육현안 토론에서는 행복학교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일반학교의 문제점 진단, 우수사례 공유, 학교현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진정한 교육이란 학생 스스로 즐겁게 참여하고, 즐기는 교육”이라며 “경남 과학, 수학 페스티발 등과 같이 학생이 즐겁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의 활성화에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끝>


○문의: 정책기획관 정책기획 고희점(278-1731)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