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추석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2015-09-12 12:02:06


- 14일부터 30일까지... 추석명절 공직기강 확립에 총력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4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관행적으로 용인되는 작은 선물도 부정부패의 근원이 될 수 있고, 작은 선물일지라도 선물을 받으면 이권개입이나 특혜의 가능성을 증대시켜 공정한 직무 수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해 “직무와 관련하여 일체의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내용이다.

  추석 전(前) 전(全)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해 청렴의식을 고취하기위하여 ‘추석 기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진용 교육장은 “추석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추진으로 열심히 일하는 선의의 공직자를 보호하고, 더욱 청렴한 지역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뿐 만 아니라 학부모와 민원인분들도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부 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홈페이지에 ‘청렴사랑방’ 및 ‘교육비리 신고’ 운영과 ‘관급자재 심의위원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경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