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61개 고등학교에서 1,094명의 학생을 내달 6일부터 추가 모집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고입전형 정시모집에서 탈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6일부터 도내 61개 학교에서 1,094명의 학생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추가 원서 접수에 나서는 학교는 특성화고 14개교 178명, 비평준화 일반고 인문계는 42개교 822명, 예체계열은 4개교 92명, 대안학교 1개교 2명 등이다.
특성화고 및 일반고 전문계열 중 전주영상미디어고 21명, 원광정보예술고 30명, 덕암정보고 10명은 산업체특별학급이다.
원서 접수는 2월6일부터 8일까지이며 전형일은 각 학교별로 2월13일에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일은 2월14일이며, 2월14일부터 15일까지 추가모집 합격자 등록을 실시한다.
원서는 출신중학교 담임교사를 통해 나이스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한다.
추가모집 응시 대상자는 타 시?도 전국모집 고교를 포함하여 2013학년도 고입전형 정시모집의 한 학교도 전혀 합격하지 않은 학생이며, 정시모집 합격 후 미등록자는 추가모집 대상이 아니다.
추가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고등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임용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