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마중 사격부, 출전하는 대회마다 1, 2위 석권 2015-09-19 17:10:17



 - 남자부 개인 1, 2위, 남?여 중등부 단체 준우승,  명실상부한 사격 강호로서의 자리를 지키다 -



 □ 대전도마중학교(교장 임호석)사격부는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2015년 제2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여 중등부 공기권총 부문에서 남자 중등부 개인전 1위(신옥철), 2위(최은수),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단체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자부 3학년 신옥철, 최은수 선수, 2학년 임승민, 황인성 선수가 단체전에서 1,683점을 획득하며 준우승을 하였고, 여자부 3학년 주한나, 진가영 선수, 2학년 한지선, 박희정 선수가 단체전에서 1,109점을 획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월 문화체육부장관기 사격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1위, 2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대전도마중학교 사격부가 개인전 1위, 2위를 석권했다. 이로써 전 대회 개인전 메달을 획득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여자 중등부 개인전에서 한지선 선수가 마지막 한 발로 2~5위가 결정되는 숨 막히는 경기를 펼친 결과, 개인전 5위를 차지하고 본인 대회 기록을 경신했다. 매주 맞춤식 개별 훈련 과제를 정해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와 같이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 한편, 올해 대전도마중학교 사격부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사격대회에 이어 이번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고의 사격부의 자리를 지키고 있음을 각인시켰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대전도마중학교 사격부 꿈나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