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세계 차 없는 날’ 맞아 걸어서 출근 2015-09-22 12:04:12


□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도교육청까지 걸어서 출근해 눈길을 끌었다.

□ 오전 8시 10분쯤 청주시 산남동 집을 출발한 김병우 교육감은 30여분을 걸어서 도교육청에 도착하면서 “직원은 물론 시민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걸어서 출근하게 되었다”며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하는 이러한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편,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은 자가용 이용을 줄임으로써 대기오염, 소음, 교통체증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캠페인이다.

□ 이날 청주시가 주관한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행사에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전 직원이 동참했다.




김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