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원고, 화음으로 만들어 내는 행복한 재능기부 2015-10-30 18:48:59



□ 충주충원고등학교(교장 박은숙)에는 멋진 화음으로 학우들과 선생님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아카펠라 동아리가 있다. 


□ 아카펠라 동아리 ‘끼 (담당교사 지훈)’는 2013년 동아리 창단 이래로 학생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작은 음악회를 열어 오고 있다.


□ 또한, 연말 충원고 예술제에는 ‘엄정면 주민 센터’에서, 지역주민들과 학우들, 본교 교직원 모두와 함께하는 ‘아카펠라 음악회’를 개최해 노래를 통한 기쁨을, 화음으로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역주민들과 학교 식구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3시 아카펠라 동아리 ‘끼’와 밴드동아리 ‘아도니스 (지도교사 유성희)’가 충주시내에 위치한 ‘관아골 갤러리’ 앞 야외무대에서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아카펠라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밴드 공연의 색다른 조화로 음악을 통한 아름다움과 행복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지난 21일 동아리 ‘끼’는 학교 인근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작은 공연을 열었고, 지난 25일 열린 ‘2015 고교 동아리 축제’에서 아름다운 합창과 율동으로 참가 동아리 14개 팀 중,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교육감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김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