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한 전국 농어촌 전원학교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5개교가 선정되어 장관 표창과 부상을 수여 받는다
이번 성과평가는 2012년도 전국 256개교의 교과부지정 농어촌 전원학교를 대상으로 운영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농어촌 학교 교육지원정책 입안 기초자료 확보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걸친 내용을 서면심사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결정되었다.
경북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학교는 와룡초(안동), 도평초(청송), 의곡초(경주), 청하중(포항), 울릉서중(울릉)이며, 청하중학교는 17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2012년 농어촌 전원학교 성과보고회’에서 경북을 대표하여 우수사례 발표를 한다.
200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농어촌 전원학교 사업은 특색있는 교육·문화·돌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명품 농어촌학교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경북도내에는 교과부지정 43개교와 경북지정 40개교로 83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