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살림운영,“ 2년 연속 최고로 잘했다” 2013-01-17 09:29:10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12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전국 특·대전시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 재정 인센티브와 더불어, 오는 2월중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된다.

 

시는 3개분야 총 1,000점 배점에 812점을 받아 7개 특·광역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도 단위에서는 충북도, 제주도 선정되었다.

 

재정분석 평가는 행안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운영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20개 지표를 분석·평가하며

대전시에서는 지방채 규모가 특별광역시 최저수준으로 재정건전성이 양호하고, 세입확충 및 중기·투융자, 기준경비 절감 노력도가 우수하여 재정효율성이 높이 평가됐다.

 

이외에도 지난해 재정분야에서 광특회계 운영평가 ·광역시중 2연속 1위를 차지해 106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기금운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정 조기집행에서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8원을 받았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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