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다문화교육 지원 부문 최우수상 수상 쾌거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5년 제7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 이 번 대회는 교육현장의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다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교육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입장에서 학교 적응 및 다문화 이해 교육에 도움이 되었던 다문화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 17개 시·도교육청 예선을 거쳐 교육부로 제출된 우수사례들 중 대전광역시교육청서부다문화교육센터의 우수사례가 다문화교육 지원 부문에서 공모전 최고의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더불어 다문화교육 부문에서 장려상(대전비래초 교사 조윤아)을, 다문화수기(학부모) 부문에서도 장려상(노홍련)을 수상하여 세 부문 모두에서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 이 번에 수상한 대전광역시교육청서부다문화교육센터의 우수사례‘편견에서 소통과 이해로!’는 다양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전 시내 초ㆍ중ㆍ고 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이해 통합교육을 지원한 사례 등 대전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지원 내용 및 성과를 담고 있다.
□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교육센터 2기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이 번 대회 수상으로 대전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지원이 전국 최고라는 것이 입증되어 정말 기쁘고 흐뭇한 마음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지민 기자 donga-1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