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상담-치료’ 지원체계 구축 2016-01-14 15:53:06

-  대학병원, 전문심리치료기관 등 10개 기관과 2016년 대전서부Wee센터 민간경상이전사업 협약체결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Wee센터는 1월 14일(목) 오전 10시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건양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등 3개 병원기관,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이음 진로& 가족상담센터, 이영희아동발달연구소, 행복나무 아동교육상담센터, 대전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비움심리상담센터 등 7개 전문심리치료기관과 2016년 대전서부Wee센터 민간경상이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대전서부Wee센터 민간경상이전사업은 건양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3개 대학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수치료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7개 전문심리치료기관 또한 대전서부Wee센터를 주축으로 위기학생 및 가족들에게 필요한 심리치료지원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 (Wee센터장)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유성구 지역의 위기청소년 및 가족을 돕기 위한 ‘진단-상담-치료’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위기 학생들에게 신속한 대응 및 지원을 통해 학교적응 및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돕고, 더 나아가 건강한 가족과 학교를 위해 지원체계 역할을 최대한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며 양 기관과의 협력사업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원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