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의 밀실행정·독선행정 중단! '촉구’ 2016-02-05 11:27:10

윤춘모 새누리당 성남시 수정구 예비후보(새누리당 성남시 수정구 당원협의회 위원장)4일 오전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최근 지역 내 쟁점으로 부상한 성남 법원·검찰청 성남1공단으로의 이전과 관련, 이재명 성남시장의 독선행정을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이날 성남시의 성남법원 ·검찰청 1공단 이전 밀실행정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법원, 검찰청 이전 밀실행정·독선행정 중단하라고 이재명 성남시장의 밀실행정을 질타했다.

 

윤 후보는 지난달 18일 새누리당 성남시 수정구 당원협의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성남법원과 검찰청의 1공단 이전과 관련한 구체적 추진상황을 공개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까지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에 대한 입장이나 성남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수정구 도시공동화를 초래하는 성남 법원, 검찰청의 성남1공단으로의 이전에 대한 행정추진은 전형적인 밀실행정과 독선행정의 표본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 후보는 지역출신 시의원이 성남시의회의 공문 절차를 거쳐 성남시에 요청한 ‘1공단 부지내 법원 이전 관련 추진상황(경과) 및 관련 수·발신 공문 사본요청에 대한 성남시의 답변은 밀실행정의 압권이라며 근거 자료를 공개했다.

 

윤 후보는 성남 법원, 검찰청의 성남1공단 이전에 대한 성남시의 추진상황에 대한 자료 요구에 대해 해당 부서인 성남시청 도시계획과는 시의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현재 검토중에 있음이라는 단 8자의 자료만을 제출했다면서 이것은 주민무시, 독선행정, 밀실행정의 표본에 다름 아니다고 밝혔다




한 정석 기자 namh7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