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YES콜’ 휴대폰 앱 터치에 택시가 내게로.... 2016-03-03 10:19:34

휴대폰에서 간단한 앱 터치로 성남시 브랜드 택시를 내가 있는 곳으로 부를 수 있는 콜 서비스가 오는 34일 시작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콜택시 모바일 앱인 성남YES을 출시해 이날부터 시 브랜드 콜택시 3,073(개인택시 1,988,

 

 법인택시 1,085)에 적용한다. 성남시 개인택시 콜 서비스인 푸른콜(031-755-4000)’과 법인택시 콜 서비스인 성남브랜

 

드콜(031-721-7000)’을 전화 외에 모바일로 부를 수 있다휴대폰의 구글용 플레이스토어에서 성남YES콜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아이폰용 앱은 다음달 중순 출시 예정이다.

   

성남YES콜 앱에서 푸른콜(개인)이나 성남브랜드콜(법인)을 선택한 후 택시호출을 누르면 콜 관제센터에서 GPS시스템으로 파악

 

한 내 위치를 가까운 곳의 성남시 브랜드 콜택시 기사에게 보내 신속하게 태우러 온다. 길에서 서성이며 택시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성남시가 인증한 콜택시 기사만 모바일 또는 전화 콜에 응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단거리 승차거부를 걱정할

 

일도 없다. 콜비없이 친절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 택시를 타고 가는 동안 이동 경로는 콜 관제센터에 기록된다.

   

 

한편, 성남YES콜 앱에는 택시 승차 위치와 시간, 기사이름, 차량 번호 등의 정보를 내 보호자에게 보내는 안심문자 기능과 택시 기사

 

평점주기 기능, 성남소식 보기 기능도 있다.




김 주원 기자 donga70kj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