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목함 지뢰 잔존 탐지 ‘안전의 시작’입니다. ..... 2016-03-30 09:19:38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김명수)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는 321() 갯벌생태체험활동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갯벌 내 목함 지뢰 잔존 여부 탐지를 실시하였다.

 

해병대2사단 53대대 20여명의 군인과 우리교육원 교사가 함께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바닷물을 타고 쓸려 내려

왔을 수 있는 목함지뢰를 집중적으로 탐지하였으며, 갯벌 생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도 함께

진행하여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 김명수 원장은 학생들의 갯벌

생태체험 시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며, 번 조사를 통해 갯벌생태체험활동의 안전성과 학교와 학부모가

우리교육원을 믿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신뢰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우리교

육원에서 지속적인 갯벌정화프로그램을 유지하고 해양환경교육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을 강조하였다.

 

한편,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갯벌생태체험 뿐만 아니라 가족애를 깨우치는 가족공감바다체험캠프,

학교폭력예방 및어울림을 생각하는 사제동행캠프 등 의미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학생들은 보다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체험활동의 만족도

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 유동 기자 / 사회부 / donga70su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