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감(이영우)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발달단계를 고려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을 4월 22일부터 11월까지 구미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0개 교육지원청 주관으
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은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 체결하였으며, 학교 성교육 표준안을 적용하여
인간발달, 인간관계, 대처기술, 성행동, 성건강, 사화와 문화로 6대 영역별 체험형 교육으로 생활 속에서 온 몸
으로 자연스럽게 느끼는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올바른 성가치관을 함양시키고자 한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이 개발한 초, 중, 고, 특수학생용 성교육 워크북「소중한 성, 향복한 우리」를 배부하였으며, 이
성교육 워크북은 각급학교의 1개 학년에서 활용하여 연간 15시간 이상 성교육을 내실화 하도록 하였다.특히 보
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내실화를 기하고자 한다. 생명 존
중과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행복과 안전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성을 높이고 잘못된 성의식을 바로잡아 올바른 성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앞으로도 김성렬 생활지도과장은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책임, 생명의 소중
함을 알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