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학생회관(관장 최광주)은 7일 오전 충주학생회관의 홍보스티커를 택시 내부에 부착하는 행사와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찾
아가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학생회관의 발전을 위해 이용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진 결과 주민 대다수가 충주학생회관 도서관의 기능을 잘 모르고 있어 이번
홍보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이에 충주학생회관은 홍보 방법을 다양화 하는 가운데 생활에 가장 밀착되어 있는 재래시장을 활용
해 도서관주간(4.12~4.18)의 다양한 행사와 책도깨비 시장(4.16)이 열릴 것을 홍보했다. 택시 기사님들의 협조로 택시 내부에 ‘충
주학생회관은 책과 DVD를 무료로 빌려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적극적인 홍보를 한다. 이자리에 참석한 개인택
시 한 기사님은 개인택시 조합원이 800여명인 점을 감안하고 하루 승객 30~40명이 이용하는 것을 생각할 때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충주학생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활속으로 다가가는 홍보 방법을 모색하여 충주학생회관이 지역 학생 및 학부
모들에게 즐겁게 평생학습 할 수 있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