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5월 2일(월)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계획 및 사전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이번 훈련은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도교육청을 비롯한 직속기간,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까지
도내 전 기관이 참여한다.훈련을 주관하고 있는 기획조정관에서는 “우리 가족의 행복지킴이! 안전한국훈련”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안전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간부 공무원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보고회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6년 재
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개요, 기본방향, 중점 추진 사항 및 산하기관 업무 담당자 교육 등 사전 훈련 준비사항 전반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특히 보고회 이후 간부공무원들은 이번 훈련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다짐하는 뜻에서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였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관은 “어른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는 학생들이 재난 및 각종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는 훈련을 통한 사전 예방과 대응 활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스스로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간부 공무원에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개최하여 내실 있는 안전한국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