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광역시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이창주)은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2016년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노사 간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흔 부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이창주 위원장과 노조 간부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전략
적 커뮤니케이션」란 주제로 특강과 청렴교육이 있은 후 노사 현안 사안에 대한 상호간 의견을 공감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중흔 부교육감은
“우리교육청 공무원 노조는 공공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어려운 학생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배려와 나눔 중심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
회에 공헌하는 명품 노조로서의 발전을 거듭해 온 것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력으로 동행하는 노사문화의 모델링을 구축하고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창주 위원장은 “노사간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여 소
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준 대전광역시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전교육청공무원 노조는 21세기 변화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노사 협
력 프로그램 운영과, 공무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교직원의 공감대 이끌어 내는 선진노조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노사 간부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협력으로 동행하는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