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석학)은 지난 5월 9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 총 12일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어린이자료실
복도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주제로‘제 4회 책으로 통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연중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도서전에는“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채인선),“가족은 상처를 허락한다”(김린), “가족 백과사전”(메리 호프만) 등 총 15권이 전시되고 있다. 이 번 도
서 전시회는‘유아,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 모두가 함께 관람함으로써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각각의 가족 구성
원이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과 가족 구성원에 대한 역할 및 호칭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유치원생들의 요청에 따라, 더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전시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5월 31일까지 연장 운영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1과 차복순 과장은 “이번 도서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느끼고 가정
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