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기)이 후원하는 제11회 일반직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1일(토)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경북교육청 및 23개 지역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3,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
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장대진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학교운영위원회지역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를 격려하였고,
특히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광림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체육대회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총 4종목(윷놀이, 400m계주, 단체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24개 팀별 대항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더불어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행사장내 소년소녀 가장돕기 행
사를 함께 마련하였다. 이날 체육대회 경기결과, 종합 1위는 포항교육지원청, 종합 2위는 상주교육지원청, 종합 3위는 경주교육지원청이
차지했으며, 응원 1위는 성주교육지원청, 응원 2위는 경산교육지원청에게 돌아갔으며, 또한 그동안 기상악화로 참여하지 못한 울릉교육지
원청이 3년만에 출전하여 23개 시?군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여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이영우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까지 명품 경북교육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애쓴 교육가족 모두에게 경북교육인 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상의 모든 업무는 뒤로 하고 서로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유쾌하고 즐거
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