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5월 24일 강화 용두레 마을을 찾아 「농촌사랑 1사 1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고구마 심기
작업을 도왔다.
「농촌사랑 1사 1촌 일손돕기」는 농촌과 도시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2006년 강화군 내가면 용두레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원 40여명이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용두레마을을 찾아 강화의 특산물인 고구마 심기를 도왔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교육청 직원은 “짧은 시간이지만 힘든 농사일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구마 수확시기에 용두레 마을을 다시 찾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와 농도상생(農都相生)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