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은 5월 27일(금) 19시부터 21시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잔디광장에서 대전학생, 학부모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 천체동아리 관측봉사활동 프로그램인 ‘별 볼일 있는 밤’을 진행한다.
‘별 볼일 있는 밤’은 5월 13일(금)을 시작으로 하여 11월 4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별과 우주에 관심이 많은 유·초·중·고 학생 및
일반 시민들에게 천체관측의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고 천체 동아리 학생들이 잔디광장에 설치한 천체 망원경
을 통해 누구나 천체관측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들 각급 학교 천체 동아리 학생들의 자발적인 관측시연 봉사활동 참여로 행사가
진행된다. 천체관측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및 시민들은 별도의 준비물 없이 행사 당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잔디광장으로 오면 봉사
도우미들의 도움을 받아 별자리 설명, 목성과 토성, 계절별 일등성 및 성단, 성운 관측까지 다양한 천체관측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한 다양한 천체들을 눈으로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봉사 도우미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자신의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담아갈 수
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용하 원장은 “관측경험이 풍부한 천체 동아리 학생들의 교육기부 활동을 통한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
함으로써 대전시의 학생, 학부모 및 일반시민들에게 천체관측의 경험이 제공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별 볼일 있는 밤’ 을
통해 천문·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우며 온 가족이 함께 천체관측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