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은 6월 8일(수) 18시30분부터 20시30분까지 합동강의실(5층)에서 우리나라 해양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해양과학,환경,문화,관광 및 수산 분야 등 다양한 해양지식과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강연을 진행한다.

‘水요일엔 바다톡톡’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의 지원을 받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행

사로 도입강연과 본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6월 8일(수) 진행될 도입강연은 ‘나는야 최고의 다이버! 사라진 보물을 찾아라.

(대전자양초 교사 노성해)’라는 주제로 체험 중심의 활동을 진행한다. 잠수버 제작 활동을 통해 부력의 원리를 체험적으로 이해하

고, 일상생활 속에서 부력의 원리가 쓰이는 예에 관해 학습해보는 활동이 진행된다. 도입강연 이후에 진행될 본 강연 프로그램에서는

‘극지과학자가 들려주는 툰드라 이야기(KIOST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유경)’라는 주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한 툰드라에

관해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는 강연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땅 속까지 얼어 있는 북극 툰드라에서 어떤 생명체가 살고

있는지, 툰드라가 사라지면 북극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등 툰드라에 관한 다양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초·중·고 학생 및 교사, 일반시민들 모두가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양 주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水요일엔 바다톡톡’을

통해 참가자들은 해양에 관해 호기심을 가지고 폭넓은 생각을 하며, 바다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좋

은 계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