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남효예)에서 운영하는 ‘차(茶)와 함께하는 인성교육’프로그램에 학부모 동아리가 다도교육 재능기부를 한다.
학부모 동아리의 재능기부는 ‘전통예절’, ‘차와 함께하는 오감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재능기부를 통해 유아들은 ▲인사의 의미와 종류
▲큰절과 평절 ▲다기 도구의 이름과 쓰임 ▲오감을 활용한 다도 체험 등을 배우고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유치원 5
세원아, 52명을 대상을 시작으로 덕성유치원, 산남유치원, 창리초병설유치원 원아 154명과 10월에는 ‘꿈키움 큰 잔치’ 에 참여하는 유아와 학부
모를 대상으로 다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학부모는 “동아리 활동은 생활의 활력이 되고 자녀의 인성지도에도 도움이 되
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효예 원장은 “학부모 교육 및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제공해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 동아리는 진흥원에서 학부모 교육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실시되어 총 2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