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학생 오케스트라의 효과적인 운영과 학생지도를 위한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18일부터 19일까지 대천 임해수련원에서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담당교사, 도립교향악단 단원 등 6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 연수는 도내 학생들의 창의·인성 계발을 위한 효과적인 음악교육 탐색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북도립교향악단(음악감독 겸 지휘자 이종진)이 참여해 지도교사들의 오케스트라 운영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지도했다.
한편, 도내에는 23개의 학생 오케스트라가 운영되고 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