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동장 우레탄트랙 유해물질 전수조사 결과..... 2016-07-04 09:49:39

 

 

전광역시교육청에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학교운동장 우레탄트랙 유해물질 전수조사 결과, 레탄트랙이 설치된 102(104개소 설치) 중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는 63(64개소) 61.5%의 기준치 초과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체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우

레탄트랙으로 재조성하려는 학교가 약 89%(57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장 우레탄트랙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현상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교육부에서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에 있으며, 대전

광역시교육청에서는 향후 완벽한 해결방안이 정부로부터 발표될 때까지 공문으로 학교에서는 운동장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하더라도 직접적인 접촉금

지 및 손발씻기 생활화 등 안전관리를 강화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검사 방식 비교(기준치는 변동 없음, 검사 방식만 강화)

   

2012. 12월 이전

2012. 12월 이후

검사방식

용출시험법

산분해 총함량법

비고

우레탄을 특정 용액으로 희석하여 부유물만 중금속 측정

녹차(티백)처럼 우려내는 방식

우레탄을 완전 녹여 중금속 측정

물처럼 만듦

   

기준치(단위:mg/kg) : 90, 카드뮴 50, 크롬625, Hg 25

   




동아교육신문 / 한 정석 기자 /namh7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