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에 도서관에서 만나요!” 2016-07-07 11:04:11

 

 경남교육청 소속 24개 전 공공도서관에서는 행복한 책 읽기 문화 조성 및 도민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하반기부터 개관시간

연장사업 별밤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별밤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이나 직장인 등을 위해 경남도내 공공도서관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주1회 이상 도서관 자료실을 야간 연장 운영하고 수요자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게 된다. 2007년부터 운

영하던 창원, 마산, 김해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은 현재 주4(화요일~금요일) 자료실을 밤10시까지 개방하고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당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경남 전 지역 공공도서관에

확대 운영되는 개관시간 연장사업 별밤도서관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수준 높은

독서문화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각 도서관 개관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지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동아교육신문 / 조 정수 기자 /donga70JJ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