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다문화교육의 전문성 강화”...... 2016-07-11 08:37:39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7일 경주 흥무초등학교에서 동아대 오성배 교수, 공존플랜 김재우 연구위원, 교육부 및 중앙

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가 컨설턴트로 초청하여 다문화 예비학교인 흥무초등학교, 연안초등학교, 영천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

가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 지원으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의 다문화학생 교육 관련 전문성을 키우고, 관련 정책과제 수행의 효율을 높

이고자 계획되었다. 경북교육청은 다문화 유치원 7개원, 다문화 중점학교 12개교, 문화 예비학교 6개교, 다문화 연구학교 4

교 등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29개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 사례와 자

료들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컨설팅을 통해 현장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들의 조언을 더하여 경북 다문화교육의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다문화교육 전문지원단을 구성하여, 다문화교

육 정책학교 외 각종 도 자체 다문화교육 사업 운영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오 상진 기자 / donga35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