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소규모학교 e-졸업앨범 무상지원에 도내 68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는 KERIS가 제공하는 e-졸업앨범 제작 프로그램을 이용해 교사와 학생이 UCC 형태로 앨범을 제작하면 KERIS가 그 앨범을 CD에 담아 졸업생과 학교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학교가 원하는 경우에는 인쇄물로도 제공된다.
소규모학교 e-졸업앨범 무상지원 사업은 KERIS에서 2007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85교가 신청해 영동 용화초 등 68교가 선정됐다.
한편, KERIS는 졸업생 수, 총 학생수, 총 교원수, 지역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학교를 선정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