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수영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신석호)은 27일 ‘지강민 웹툰 작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학생교육문화원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창작체험관 계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웹툰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웹툰 작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연을 진행한 지강민 작가는 2008년 편의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을 그린 네이버 웹툰 ‘와라! 편의점’으로 데뷔하여 서울 캐릭터 프로모션&피칭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카카오에서 ‘매일 매일 출근 가족’을 연재 중이다.
한편, 신석호 원장은 “독학으로 그림을 배워 웹툰을 연재한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학생들도 자신감을 갖고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