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12일(월) 예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성금 전달 및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0년 설립된 예천노인전문요양병원은 어르신들의 생활지원과 의료재활사업, 사회활동참여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74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시설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시설 운영의 고충 등을 경청하고, “학생들에게 이웃 사랑과 어르신 공경에 대한 올바른 예절 교육을 지도하고 나눔에 앞장서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경북교육청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명절을 전후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로하는 행사를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각 부서별로 시설 위문, 농촌일손 돕기 등의 봉사 활동을 연중 수시로 실시하여 참가하는 직원과 외부 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