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유동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남부교육지원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이 제안한 학교 교육여건 개선안에 대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예산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제고하는 제도로써 2012년 「인천광역시교육청 주민 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전면 도입되었다.
2016년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3주간 시교육청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방”에 제안된 안건 중 남부교육지원청과 관련된 주요 안건은 도서지역 학교 환경 개선 외 4건으로 차년도 예산반영 여부를 분과위원 4명, 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들과 심도있 게 협의하였다.
한편,남부교육지원청은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활성화와 지방재정의 효율성 및 투명성 확 보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와 같은 협의회를 통해 참여와 소통의 민주 적 교육문화를 구현하고,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만족하는 교육의 장으로 점점 발 전해 나갈 것이다.